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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5.12.15
조회수38
섬해진미 브랜더스를 통해 무녀도를 방문하며 매우 인상 깊은 여행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평소 여행을 좋아해 여러 여행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해온 편이지만, 이번 일정은 기존 여행과는 분명히 다른 기획의 깊이를 느끼게 했습니다. 프로그램 구성과 현장 운영 전반에서 여행을 ‘소비’가 아닌 ‘관계’로 풀어내려는 의도가 분명하게 전해졌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섬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게임 형식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관광객과 주민을 구분 짓지 않고 함께 참여하도록 설계된 이 과정은 매우 신선했고,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호응에서 이 여행에 대한 신뢰가 이미 형성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수산물 구매 역시 강요된 쇼핑이 아닌, 섬 주민들의 판매를 자연스럽게 돕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형성된 신뢰가 곧바로 섬의 수산물 구매로 이어지고, 그 신뢰가 다시 섬의 매력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보며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지역 상품 판매가 아니라, 여행 자체가 섬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작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기획해 낸 브랜더스의 시도는 매우 참신했고, 앞으로의 여행 기획에서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인상적인 사례로 느껴졌습니다.
브랜더스 운영진의 세심한 준비와 유연한 현장 대응 덕분에 연령대와 성향이 다양한 참여자들 역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었고, 짧은 일정임에도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무녀도 섬캉스는 지역과 사람, 여행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여행 모델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기획을 만들어낸 브랜더스의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여행을 민들어준 군산시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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