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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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임피면 소재 술산초등학교(교장 고기선) 6학년 학생들이 대회 시상금과 폐지를 모아 마련한 성금을 임피면사무소에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술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김우성 담임교사는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받은 상금 일부와 학기초부터 폐지를 모아 마련한 수익금 22만원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의견을 모았다.
술산초등학교 남이삭 학생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급 친구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나눔의 의미를 예쁘게 실천하는 어린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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