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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공직을마감한 부족한이사람에게 보내준따뜻한 동료들의 인사말씀 2010-01-13
그간 공직생활을 통한 노고에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항상 편한 길을 마다 하시고 가시밭 길을 선택하시면서 후배 공무원들을 깨우쳐 주셨던 국장님 뒷 모습과 발자취를 우리는 따라 갈것입니다.국장님이 우리에게 그리 귀가 아프도록 말씀하셨던 역발상의 길을 우리는 멈추지 않고 가야합니다. 마지막 남기신 국장님의 글은 우리의 지침이 될것이고 가슴에 담을 것입니다. 국장님의 짐은 우리가 메고 지고 갈것입니다. 부디 그간의 노고를 훌훌털고 홀연히 편안한 마음으로 가시고 그 동안 국장님을 위해 끝없어 보였던 내조의 길을 선택하셨던 사모님과 여행이라도 하시면서 세속의 때를 씻을수 있도록 하시길 권합니다.그것 조차도 국장님 마음대로 하지 마시고 사모님이 그만 집에 가자고 하실때까지 진정 두분만의 시간을 꼭 가지시길 거듭 권합니다. 사모님은 국장님을 위해 고생을 낙으로 알고 살아오신 분이시라는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족함 보다는 부족함이 많은 제가 주제넘게 말씀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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