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군산시민은 아니지만 어머니께서 군산에 혼자 거주를 하시는 관계로 자주
군산에 내려옵니다~ 어머니는 나운동 우진 아파트 옆에 있는 신남전 연립에 살고 계십니다.
이번에 내려와서 보니깐 신남전 연립과 바로 담하늘 사이에 두고 공사장이 하나 생겼더라구요~
예전엔 인근 주민들이 그곳에다 이것저것 작물을 심어서 이용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그곳에 이런저런 공사장비가 들어오고,흙도 많이 반입 반출을 하고있었고,
기타 건설공사에 필요한 장비들이 많이 들어와서 이제는 공사장이 되었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흙을 실어 나르고 하는데 공사장 주변에 비산먼지를 방지하는 방지막도 하나도 없고, 공사장 소음방지에 대한 조치도 없이 지금이 토요일 오후 5시가 다되어가는데도 소음과 굉음을 내면서 흙을 실어나르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겁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주 5일제 근무를 하는관계로 토요일 이시간이면 집에서 편하게들
쉬고 있을 시간인데~ 먼지가 들어오고 공사장 소음때문에 창문을 열어 놓지도 못하고, 날씨가 좋아도 옥상에 빨래를 널지를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신남전연립 주민들이 몇차례에 걸쳐서 그 공사장 관계자에게 비산먼지와 공사장 소음등의 불편함을 소호했지만 그 공사장 관계자는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먼지를 날리고 소음을 내면서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공사장에서 이런 공사에 대해 군산시에 건축허가나 이런것들을 득하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청 관계부서에서는 이민원에 대해 조사를 하시고~ 비산먼지와 공사장 소음등에 대한 조치가 완벽하게 이뤄지기전엔 공사를 못하게 했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공사장에서는 계속 굉음이 들리고 있어서 창문을 닫고 있습니다.
신남전 연립에 살고 있는 주민들만 불편한게 아니고 건너편에 있는 삼성 아파트 주민들도
직,간접적인 불편을 겪고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사진을 첨부하오니 업무에 참고하시고, 빠른 시간내에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첨부한 사진은 4월 13일(토요일) 오후 4시경에 찍은 겁니다.
그리고 비회원으로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 민원글을 쓸려고 해봤는데, 민원글을 쓸 수 가 없어 회원가입을 하고 민원글을 썼습니다. 비회원으로는 왜 민원글을 쓸수가 없는건지, 전산상의 문제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이부분도 확인을 하시고 조치를 취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