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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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8.11.06
조회수1036
지난 2018. 10. 27 ~ 11.4까지 네팔 안나푸르나 트래킹을 다녀왔습니다
트래킹도중 시설이 열악한 초등학교가 있다는 예기를 듣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학용품과 장난감, 간식거리(초코릿 등 과자류)을 준비하여 갔습니다
현지에 도착하여 본 학교는 열악의 수준이 아니고 거의 움막 수준이었습니다
토지를 기부를 받아 지붕만 겨울 얹졌고 벽을 대나무를 역어 빛과 바람이 새어들어오는 곳에서
선생님 한분과 도우미 두명이 10여명의 코흘리게들과 함께 있더군요
준비해 간 학용품과 장안감, 간식류를 나누어주고 뭔거 서운하여 함께 동행했던 대원들에게기부의사를 물었더니 모두 동의하였습니다
즉석에서 십시일반 모아 30만원정도를 기부하고 가이드를 통하여 부족하나나 학교 기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통역을 부탁했습니다.
참고로 학교를 짓는데는 15백만원 정도가 든다고 하더군여
교통자체가 부족하여 모두 사람의 힘으로 자재를 운반해야 하기 때문이죠
기회가 되면 여러사람 힘을 모아 학교 한 번 지어볼까 생각도 했습니다마는 다시 기회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지구촌에는 아직도 이렇게 어려운 곳이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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