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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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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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반찬봉사.jpg (파일크기: 146 kb, 다운로드 : 102회) 미리보기
군산시 수송동‘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은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과 부자(父子)세대에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은 ‘어려움은 나누고 행복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수송동부녀회(회장 문화순)와 통장협의회(회장 채규택)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양질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반찬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반찬 나눔을 받는 가정은 대부분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로, 평상시 부족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불고기와 멸치볶음, 햇김치 등 5가지 반찬과 제철 과일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에 반찬을 전달받은 부자(父子)세대 조모씨는 “음식솜씨가 없어 아이들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반찬을 준비해 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며 “자주 챙겨주지 못하는 과일까지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친정엄마 봉사단의 정성어린 손길에 어려운 이웃들의 삶과 얼굴에 빛이 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송동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수송동 맞춤형복지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전남공무원교육원의 맞춤형복지과정 교육생(14개 시군)들이 수송동을 방문했으며, 특히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의 사업 진행사항을 직접 교육생들이 보고 아이디어를 착안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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