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참 어이가없어서 저는 수산리 마을에 사는 청년인데

오늘 할머님이 감기에걸리셔서 아프셔서 혹시나하는마음에 병원에가려고하다가

할머님이 저희집 옆에 있는 보건소에 자주가셔서 혹시나해서 가봤는데

화요일과 목요일만한다고 써있길래 내일은 휴일이고 하여서 않열겠구나해서

옥구보건소지소에가봤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너무 환자에 대한 예의도 없고

완전 환자를 보고만 있다가 어디가가아픈지 어디가 불편한지 그런내용도 하나도 물어

불어보는게 없어서 어이가 없더군요 제 할머님이 기침때문에 가슴이 아프다고 하셔도

자기가 알아서 약만지어 주신다고 하고 끝냈습니다 그럼 보건소는 무엇때문에

만들었습니까? 그럴꺼면 차라리 시내에 병원을가지 저희 할머님뿐만 아니였습니다

다른 동내 할아버지 할머님 이렇게 많이 있었는데 진료보는 속도가 머 3분이면

끝나더라고요 이게 먼놈에 보건소입니까 말만보건소지 저희 동내있는 보건소소장님은

할머님이오셔도 어디가아프시고 어디가 불편하세요 이렇게 물어보면서 다하는데

이건머야 완전 내가 들으면서 어이가없더군요 차라리 동내약방으로 하지요

글고 감기가 심하셔서 주사한대 놔주시면안되겠습니까 이러니깐 주사가없데요?

그럼 다른시내 병원은 주사처방해주는것 무엇입니까?

제발 이러지맙시다 서민들과 촌어르신들은 찾는곳은 보건소아닙니까.

아무리 촌에 아무것도 모르는분들이 있어도 저거도 어디가아프신지 어디가 불편한지

또한 보건소에서치료못하는것은 인정하면서 큰병원에 가보라는말정도는 할수있지않습니까.

반성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