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 감염경로 : 산란기 일본뇌염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일본뇌염에 감염된 돼지,소 등을 흡혈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 사람을 다시 흡혈하여 전염시킴
- 주요증상
-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고 드물게 급성으로 진행
- 초 기 :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
- 극 기 :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
- 회복기 : 언어장애, 판단능력 및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 발현
- 예방
- 야외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의복을 착용한다.
- 집, 축사주변을 청결히 하고 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한다.
- 취침, 야영시에는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약 등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는다.
- 야간에는 가급적 바깥 활동을 삼가한다.
- 예방접종
- 기초접종 3회
- 1차 : 생후 12~24개월
- 2차 : 1차 접종 후 7~14일 이내
- 3차 : 2차 접종 후 12개월
- 추가접종 : 만 6세, 만 12세 각각 1회 접종
- 기초접종 3회
유행성독감
- 감염경로 : 비말 등의 공기매개감염, 또는 환자의 재채기나 기침을 통해 감염
- 주요증상
-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안구통, 사지통, 및 전신쇠약감 등
- 전신증상 호흡기 증상(재치기, 콧물 등)은 후기에 나타날 때가 많고 목에 통증이 심함
- 가장 흔한 합병증은 폐렴이며, 노년층이나 만성질환자 등에서 기저질환의 악화와 합병증으로 사망도 가능함.
- 예방
- 환자는 마스크를 사용하여야 하며 가능한 집에서 쉰다.
- 충분한 영양섭취는 물론 몸을 따뜻하게 하고 피로를 피해야 한다.
- 환자, 어린이, 노약자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는 것을 삼가야 한다.
- 외출 후 귀가 시에는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한다.
- 유행시기에는 예방접종보다 개인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 예방접종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선 순위대상)
- 만성 폐질환자, 심장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만성질환자 : 당뇨병, 신장질환자, 만성 간질환자, 악성 종양환자, 면역저하 환자, 아스피린 복용중인 6개월~18세 소아, 혈색소병 환자 65세 이상 노인 - 의료인, 환자가족
- 만성 폐질환자, 심장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은 경우 유행 전 2주전까지 2차 접종토록 한다.
- 예방접종시기 : 주로 9 ~10월 사이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우선 순위대상)
홍역
- 감염경로
- 비말 등의 공기매개감염, 또는 환자의 비·인두 분비물과 직접 접촉으로 감염
- 태반을 통해 태아에 감염되어 선천성 홍역을 일으틸 수도 있음
- 주요증상
- 환자는 발진이 나타나기 3~5일전부터 발진이 나타난 후 4일경까지 전염력이 있음
- 전구기 : 발열(38.4℃이상), 기침, 콧물, 결막염
- 발진기 : 홍반성 구진성 발진이 목뒤, 귀아래에서 시작하여 몸통, 팔, 다리로 퍼짐
- 예방
- 환자관리 : 호흡기 격리(발진후 5일까지) 접촉자
- 관리 : 예방접종, 면역글로블린 투여(1세 이하, 임산부, 면역결핍환자)
- 예방접종
- 예방접종 : 12~15개월, 4~6세에 MMR(홍역, 볼거리, 풍진) 접종 홍역유행시기에는
- 홍역 단독 백신을 생후 6개월부터 접종할 수 있음
수두
- 감염경로
- 수두나 대상포진 수포액의 직접 접촉이나 공기를 통한 전파
- 간접 감염도 일어나며 수두는 감염자의 타액으로도 감염됨
- 주요증상
- 급성의 미열로 시작되고, 신체적 증상은 전신감염증이다.
- 피부병변은 수포. 농포, 가피의 연속적인 과정을 거친다.
- 수포는 초기에 전염력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는다.
- 예방
- 감수성이 높은 신생아나 면역억제 환자는 수두 환자와 접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피하주사용 생백신을 1~12세까지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 백신을 투여하면 증상이 있어도 경증으로 지나간다.
유행성눈병
- 감염경로 :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환자가 사용한 물건(세면도구), 수영장, 목욕탕 등을 통해서 전파될 수 있고, 전염력이 매우 강함.
- 주요증상
- 보통 양쪽 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하는 수도 있으며, 양쪽 눈에 발병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의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남
- 발병 초기에는 충혈, 중등도의 동통이 있고 눈물 및 눈꼽이 많이 나옴
- 어린아이에서는 두통, 오한, 인두통, 설사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함
- 예방
- 되도록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간다.
- 가족중에 눈병 환자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수건과 세수대야를 별도 사용한다.
- 기타 눈병 환자가 만진 물건을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 외출 시에 손을 자주 씻고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
말라리아
- 감염경로 : 중국 얼룩날개모기(Anopheles sp.)가 매개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간혹 수혈 또는 마약중독자간의 주사기 공유 등에 의하여 감염될 수 있음
- 주요증상
- 3대 증상 : 발열, 빈혈, 비장종대
- 초기에는 독감과 같은 증세로 시작하나 전형적인 경우 48시간마다 주기적인 발열, 오한,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 예방
- 방충망, 모기장 사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밤 10시 이후 외출을 삼간다.
-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며 노출부위는 모기 기피제를 도포한다.
- ※ [해외여행자를 위한 말라리아 예방법]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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