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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

군산시립교향악단 2017신년음악회

작성자 시립교향악단

작성일17.09.04

조회수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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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립교향악단 2017신년음악회

- 특별기획음악회-


니콜라이의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

그가 죽기 2개월 전 1849년 3월 9일에 베를린 가극장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줄거리가 재미있고 음아기 뛰어나 오늘    날에도 자주 상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모젠탈이 대본을 담당한 3막 7장로 이우러진 유머가 넘치  는 매혹적인 가극인데 서곡은 연주회용으로 단독으로도 자주 연주되 있다.

느린 서주부를 가진 소나타 형식으로 씌어진 이 서곡은 먼저 약음기를 단 바이올린 2부를 유려한 선율로 시작된다.

이 선율이 연주된 뒤, 스타카토의 경쾌한 선율이 나타나 이어 일레그로 비바체의 주부로 들억간다. 제 1주제는 독주 

바이올린이 가담한 밝은 선율이고 2주제는 노래 부르는 듯이 표정이 풍붕한 선율이다. 이 제 2주제는 전체를 통해서

가장 화려하고 즐거움에 넘치는 선율이다. 


고풍모음곡

존 루터는 1945년생으로 마땅히 현대음악가라 불려야 하겠으나 정작 그의 곡들은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난해하고 비규칙적인 속성의 현대음악곡이 아닌게 많다. 주로 교회 성각곡이나 종교음악 분야에서 그의 이름을 많이 찾아볼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고풍모음곡은 이러한 종교적 색채를 띄지 않는 아주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이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이 곡의 연주는 소편성의 현대악에 하프시코드가 추가된 반주에 맞춰 플루트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데 하프시코드가 들어간 것만 봐도 이 곡의 분위기가 바흐나 하이든 시대의 그것과 유사함을 짐작할수 있다. 이 곡은 총 여섯 곡으로 이우러져 있다. 그중에서 특히 첫 번재 곡은 가을밤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풍부한 감성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션율의 구성이 아주 인상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그의 작품은 선율적 영감과 관현악법에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1860년대에는 러시아의 민족주의 음악파인 러시아 5인조의 지도자 밀리 발라키레프와 교제하여 국민악파 음악의 영향을 받았으나 후반에는 낭만주의 경향의 곡을 작곡하였으며 베토벤, 슈베르트의 전통을 러시아로 확산시켰다. 만년에는 유럽 순회 공연을 다녀 성공하기도 했다. 작품 중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의 작품으로 고전 발레 음악 중 최고의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아스토르 피아졸라 사계중 부에노스아이레스 겨울

피아졸라의 사계의 원제목은 '네 계절의 포르테냐'로 포르테냐는 아르헨티나의 민속음악을 뜻한다.이 곡은 비발디의 <사계>와 비교가 되곤 하는데, 비발디와는 다르게 처음부터 사계절을 염두하고 모음곡으로 작곡된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시기에 작곡된 독자적인 작품들이다. 처음 1965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을 작곡하고 난 후(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가을'을, 그리고 '겨울', '봄'의 순서로 1970년까지 각기 따로 작곡되었으며, 마지막에 이 곡을 모아 자신이 이끄는 5중주단이 연주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이때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4계절  란 이름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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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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