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시-5시까지 청암산에서 군산수상스포츠 클럽 교육시설에서 자녀들과 함께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실천을 실행하기 위해 쓰레기 줄이기는 yes eco 생활속 실천을 홍보하고,
교육 시설내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금지 및 시설내 음식물 섭취금지, 마스크 착용등을 지도하는 봉사를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안전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조심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놓고 체험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안전한 체험을 위해 안전수칙을 지켜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열정 넘치시는 강사님들의 지도하에 체험을 하여 시원한 풍경과 함께 절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과 옥산초교의 무료강습도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도 듣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있어 저절로 주변 상점을 이용하게 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상권도 크게 발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색다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서 신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는 세월호 이후에 생존수영을 의무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듯 깨끗하고 맑은 곳에서 생존수영을 배우고 신나게 놀면서 환경을 생각한다면 물에 대한 거부감없이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하시는 분들도 수상스포츠와 묘기들을 보시곤 시원하다며 한참을 서 계시다가 가시더라구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보았기에 좋고 유익한 교육이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몸을 조금이나마 쉬어갈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래며,

더운 여름 환경을 생각하는 시원환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청암산으로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원한 수상스키과 웨이크 보드, 카악의 색다른 수상 스포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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