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특별활동 강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사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그동안의 휴직권고에 잘 따랐습니다. 지난해는 10,11월 2달 일했고, 올해 3월부터 다시 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이번주부터 또 휴직입니다.
이유는 저희가 여러원을 다녀서 위험군이라 합니다.
저는 3곳의 원에서 수업하고 평균 원 머무른 시간 1시간정도이며 식사도 하지않고 마스크 벗을 일 절대없습니다. 원입구에서 손도독제로 소독하고 열체크후 수업합니다. 그 어떤 직종보다 감염생성률이 낮다고 생각되는데 확진자만 나오면 강제 휴직입니다. 엊그제 특별활동선생님 한명이 확진되었다합니다. 모르는 사람이고 동선도 원도 절대 겹치지 않아요. 그런데 모든 특별활동이 중지되었습니다. 만약 한 주민센터에서 확진자나오면 모든 주민센터 직원들 자가격리 하나요?
저희는 철저히 개인으로 움직이며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는 한 시민입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