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맞이해서 부모님과 함께 군산을 여행왔고, 맛집을 찾던 중 한 횟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은 aa세트부터 c세트까지 한정식집 처럼 판매하더라구요 블로그에서 보니깐 b세트 정도도 정말 잘 나오길래 부모님께 더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더비싼 a세트를 시켰습니다.
근데 이건 참.... 메뉴가 제가 본 거에 비해 한없이 모자르게 나오고 심지어 옆테이블은 저희보다 낮은 세트를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저희가 없는 메뉴가 나왔습니다. 또 혹시나 제가 잘못봤나 싶어서 블로그를 다시봤는디 역시나 저희가 안나온게 맞았습니다. 그래서 뭐가 안나왔는지 알아보려고 메뉴판을 달라고 했지만 메뉴판에는 어떤어떤게 나오는지 전혀 알 수가없어서 졸업원을 불렀습니다.
근데 여기서 더 어이가 없더라구요. 저희 왜 죽은 안나와여? 아 제가 바빠서여 여기 저 혼자해여 이렇게 말해서 근데 저희 블로그 보니깐 이것도 안나오고 저것도 안나왔는댑 저희가 시킨 메뉴 품목이 알 수있냐고 묻자 대답도아놔고 뭐가안나왔는지 알려달라고 하거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어이가 없어서 이것도 안나오고 저것도 안나오고 도대체 저희가 시킨 메뉴가 뭐가 나오는지 알려달라고 다시 말해도 똑같은 말만 하시거라구요 또한 저희가 기분이 제대로 상해서 먹지도 안고 남기고 있자 다 드셨죠 하고 그냥 치워버리더라구요^^
너무 화가난 나머지 바로 일어나서 계산하면서 사장님 불러달라고 말했더니 그 종업원은 듣는척도 안했고 시청민원실에 연락하겠다라고 하자 대놓고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면서 주방에 있는 사장님께 말했습니다.
근대 여기서 더 어이없는건 그 종업원이 사장님께 말하는 과정이 다 들렸고 대놓고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저 손님들이 이거 저거 달라했는디 안줘서 그랬는다는 식으로? 당연히 받아야할걸 못받아서 말한걸 이거저거? 그것도 손님인 제가 다들리게? 어이가없습다. 제가 그래서 지금 뭐라고 하셨냐고 하자 세상 억울한척하면서 지금까지 제가 위에서 말했던 내용을 마치 그런적없던것처럼 오히려 소리지르며 이야기히더라구요 저희도 흥분했고 목소리는 당연히 커졌고 거기있던 손님들이 보기엔 저희가 완전 진상손님이된거죠 시장님은 죄송하다며 원래세트보다 낮은 금액을 계산해두셨고 계속 죄송하다고 하셨지만 지금 제 이상황응 명백한 사기이자 관광객에 대한 우롱이고 무시입니다
저 정말 화가납니다 어렵게 돈 벌어 부모님을 오랜만에 모시고 여행와서 좋고 비싼가 사드리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부담스럽지만 찾아갔습니다. 근데 음식은 절반이상 먹지도 못하고 세상 사기만 당했습니다.
군산은 관광도시로서의 꿈은 버린건지마저 궁금합니다. 제가 원하는건 그 종업원의 제대로 된 사과이지 메뉴조차 적혀있지않은채 관광객에게 사기치는 행위가 없어져야 하는 겁니다.
해결 못해주시면 답장이나 연락도 해주지마세요. 제 블로그, 인스타 다통해서 이번에 당한 억울한 일 반드시 알릴거고 청와대 게시판까지 올리고 기자인
친구에게도 알려 어떻게든 제가 겪은 이 일은 공론화하겠습니다. 반드시 이러한 행태를 해결하시고 그 분 엄중히 처벌해주세요 저처럼 억울한 사람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