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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근대역사박물관의 이웃사촌화교만나다코너
권지은 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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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이들을 데리고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다녀왔는데요 '이웃사촌화교 만나다' 코너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고자합니다.

우선 아이들과 군산의 아프지만 우직한 역사를 잘 관람하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함 충만하게 즐겁게 관람을 마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일 마지막코너에 이웃사촌화교인이라는 테마가 너무 쌩뚱맞았어요. 구지 그 큰 공간을 활용하며 볼거리도 변변치 않은 퀄리티로 이 테마를 왜 넣었는지 의문이 생겨 민원을 제기합니다. 

 혹시 군산에 뿌리를 내린 화교인들의 인도적인 차원에

의 배려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화교민들은 그들끼지 잘 똘똘뭉쳐 자랑스러운 중국인으로써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사람들이 다른나라에가서 그렇게 살아가듯이요. 그리고 요즘같이 중국이 문화적으로 한국을 잠식하려는 조짐을 보이는 이 시국에 그들의 증식을 막아도 모자랄판에 근대역사박물관이라는 곳에 타이틀에도 무관하게 이코너를 왜 넣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나오는길에 안내원에게 언제부터 화쿄테마를 전시했었냐니까 3개월단위로 테마를 바꿔가면서 저렇게 해 놓는다고 했는데 네이버에 찾아보니 2013년에 어떤분이 블로그에 화교테마를 올렸던 글있었으니까 안내원이 관광객의 질문에 거짓말을 한 격이더라고요~

 일본만큼이나 나쁜 중국, 헌데 일제시대 전부터 엄청나게 나빴던 중국이란걸 군산시청은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며 지금도 어떻게든 한국문화를 잠식하려고 노력하는 그들에게 구지 저런배려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1882년 조중상민수륙무역장정 때 중국상인들이 조선상인들 몰아내고 자기들 밥벌이 해먹으려고 남의나라 쳐들어와 살았습니다. 지금 그들이 여기서 어떻게 살든 구지 우리가 저 화교인들을 이웃이라 칭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웃은 개인의 마음에 있는거죠. 남에나라에서 인정받으려면 그들부터 우리를 이웃이라 생각해야하고 먼저 다가와 노력해야함은 물론이고 그중 어떤화교인들은 진정으로 이웃이되고자 노력하며 잘 살고 있고 어떤화교인들은 화교인이란 것도 숨기며 잘 살아가는 재력가 연예인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죠.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에 하필 마지막코너에 그 넓은 공간을 굉장히 애매하고 어색하게 그리고 몇일만에 만들어 놓은듯한 허술함과 음악등 그 자체가 너무 부자연스럽습니다. 

 애들이랑 간만에 외출해서 넘 좋은시간 보냈는데 관람 마지막코너에서 흐름이 끊겨버렸어요. 부디 화교테마는 빼주시길 바라고 그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한국땅 잘 사들이면서 잘 살아요. 이런 과한 배려는 불필요하며 정말 깨어있는 화교의 좋은 분들은 한국의 문화와 개인이 잘 어우러져 잘 살고 있어요. 물론 내면에 중국인이라는 자부심이 항상 자리하면서요. 미국에서 자리잡으며 잘 살아가는 한국계미국인들과 같은 맥락이죠. 그러니까 지금같은 시국에 더더욱 저런 낭비는 거둬주셨으면 좋겠고 오해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안내원들도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잘 교육시켜주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이웃사촌 화교를 만나다 빼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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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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