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산에 거주중인 스쿠버 강사입니다.

현재 군산시는 바다에 위치 하였음에도 스쿠버다이빙이

활성화 되지 못한 상태에 있습니다.

비응항에 해양레포츠 센터가 있고 스쿠버샵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산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홍보와 다이빙 포인트의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선유도를 소개하는 정보들을 보면

스쿠버다이빙이나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군산에서 다이빙 포인트는 직도가 다이빙 금지구역으로 지정 된

이후 다이빙샵에서 나가는 곳은 흑도 한곳 뿐이며

이마저도 배로 1시간 가까이 이동을 해야하는 어려움과

고비용의 장벽이 있습니다.

동해나 남해 제주도 어느곳이든 배로 1시간 이상 나가는 

포인트들은 그 시간과 금액을 주고도 아깝지가 않아야하는데

아쉽게도 흑도는 그렇지 못합니다.

타지역 다이빙샵들은 대부분 배로 10분에서 15분 이동하는 곳에

포인트가 있으며 아름다운 지형이나

바다에 투입 된 어초에 몰려든 어류를 감상합니다

강릉의 경우 난파선과 장갑차를 투입하여 포인트를 만드는

노력을 하여 다이빙의 명소가 되었습니다.

금년 하반기에 무녀도에 해양레저단지가 건립이 된다는

소식에 저는 아주 많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전라북도에 이미 전주 완산수영장 익산금마잠수풀이

존재하는데 굳이 연습을 하기위해 다이버들이나 교육을 위해

전주나 익산에서 무녀도까지

긴거리를 오실 분들이 많이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따라서 다이빙을 활성화하고

새로 만들어질 무녀도의 해양레저단지활성화

그리고 다이버들이 출수 후에는 주변관광지로 소비와 숙박을

하기 위해서는 다이빙 포인트의 개발이 매우 절실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