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 전문위원실 은 질문을 접수했으면 응답을 하라.

이곳은 시정에 대하여 공개된 질문과 질책과 격려로, 모든 시민이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 시장과 공무원들의 시정 실행에,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를 촉구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개를 하여야 하는 이유는, 여러 번 아래에서도 지적하였으므로 더 이상 부언하지는 않겠다.

그러한 문제점들에 대한 단적인 예인,

본인이 질문하였던 8월 12일의 3665번의 질문에 대하여....

그 질문의 내용이 의회사무국의 행정복지 전문위원 실에 접수가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응답의 글은, 아직도 표명이 되질 않고 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이곳은 글의 내용만이라도 공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공개된 질문에 공개된 응답이 있어야,

어떤 문제에 얼마나 성의 있게, 책임 있는 자세로, 시민들의 질문과 시정촉구의 의견에 적절한 대책을 말하며 또한 그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 책임을 얼마나 명확하게 지는 지를 모든 시민들이 알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접수만 하여 놓고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는 것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해명을 듣고자 하는 민원인에게, 시일이 가면 자연히 잊혀 지기 만을 기다리는 의중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단적인 예일 것이다.

따라서 시민들의 질문이든지 글의 내용과, 그에 대한 답변은 이렇게 공개되어야 집행을 하는 어느 부서이든지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답변의 자세로, 책임 있는 행동을 할 것이고, 또한 관심 있는 시민들도 주의를 해서 지켜볼 것이다.

그래야 시민들을 섬길 줄 알고, 무서워하며, 따라서 시민들에게 책임을 질 것이 아닌가?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나 시의원들은 시민들에 대한 공복의 자세가 그들의 본분이건만, 마치 군림하며 거드름을 피우는 것이 자기들의 위치인양...

왜? 행정복지 전문위원실은 질의를 접수를 하였으면, 가, 부간 의 의사표명이 있어야 하고... 옳고 그름의 의견들을 분명히 표명을 하여야 이곳을 관심깊게 주시하고 있는 시민들이나, 질문을 한 본인의 의사를 적극 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할 텐데...

그저 시간이 지나서, 지쳐서 잊혀지기 만 을 기다리고 있는가?

이것이 책임있게 시민을 섬기는 자세인가?

의원이 아니고 그래도 전문위원이라면, 의원들이 판단할 수 없는 문제들을 전문적인 소견으로 좀 더 깊이 있게 파악하였으련만...

의원들과 의견을 조율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닐 것이고,

전문가의 의견으로, 본인이 올린 내용의 질문이 문제점이 있는지 여부조차도 파악해서 올리기가 그리 어려운 일인지?

시의회에 올린 동일한 내용의 글에, 정말 오랜만에 행정복지위원장의 이름으로 질문의 내용을 검토, 조사해 보겠다는 취지의 답글이 올라오기는 했지만...

만약 그 답을, 행정복지전문위원도 내 질문의 답에 가름한다면, 그러한 의사를 이곳에 올려 동일한 생각인지를 책임 있게 표해야 전문위원으로서의 자세가 아니겠는가?

이곳에 질문하여 분명히 행정복지 전문위원실 에서 접수를 하였으면,

관심 있는 시민들 모두가, 그 내용에 대한 의회의 대응이 어떠한지를 알 수 있도록 나타내어서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표명하여야 옳은 자세가 아닌가?

의회의 답 글을 원용을 하면, 그러한다든지 아니면 내가 올린 질의와 의문이 질문꺼리도 안된다든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책임있게 공개적으로 말해야, 시민들도 이해를 하고 수긍을 할 것이 아닌가?

언제 했던 질문이고, 얼마가 지났는데...

지금까지도...

전문위원실도, 시의원들처럼 그렇게도 고압적인 태도와 무성의로 시민들을 대해도 좋은 위치인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시민들을 주인으로 대하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시민들을 대하기를 바라며,

어떤 내용의 글이라도 시민의 질문에 성의있는 태도 표명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