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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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7.12.19
조회수1071
부녀회우수마을뽐내기대회우수상.jpg (파일크기: 45 kb, 다운로드 : 90회) 미리보기
군산시 수송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전라북도 새마을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 우수마을 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최우수마을(or 우수)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우수마을 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는 전북도에서 선발된 우수팀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공동체 운동을 뽐내는 대회로, 군산시에서는 수송동 부녀회(회장 이정순)가 대표가 되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그동안 수송동 부녀회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관을 가지고 3년간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와 군산장애인복지관 돌봄지원 등 꾸준한 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당에서 떡국나눔행사를 실시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시민문화운동과 환경청결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여 수송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소외계층에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쳐왔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오늘 위안 잔치’를 마련하는 등 수송동을 나눔과 희망의 애정촌으로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렇게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온 수송동 부녀회는 지난 12월 8일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에서 자원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돼 군산시장 표창 수상으로 이어진 바 있으며, 이번 우수마을 공동체 뽐내기 대회를 통해 연이은 수상을 하게 되어 부녀회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지역을 위해 숨겨진 곳에서 좋은 일을 하는 분들이 무수히 많을 텐데, 우리 부녀회가 대표로 받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일을 내 집일처럼 살펴 마을 사람들 모두가 살기 좋고 행복한 수송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부녀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송동 이웃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수송동 부녀회의 노고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어머니 품같이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송동 부녀회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해 오는 22일 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래떡 판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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