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정으로 바쁘신 시장님 재선을 축하드리며 연일 무더위에도 안녕하십니까?
저는 소룡동 제이파크 주민 4자녀를 둔 군산 시민입니다.
제가 이전에도 민원을 수차례 넣은 적이 있는 사항인데..
말단 공무원들 뭐가 그리 바쁘신지 서로 자기 업무가 아니라라고 떠밀어대는 행동에 지처서
시장님께 직접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로 소룡동 제이파크에서는 수 많은 학생들이 통학을 위해 왕복 6차선의 대로를 건너야 합니다.
근데.. 앞에 교차로에 설치된 카메라는 과속 전용으로 신호 위반을 단속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이를 아는 악덕 대형 트럭들은 학생들이 지나던 말던 그냥 규정 속도만 지켜서 달립니다.
심한 경우에는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통해 달리는 경우도 발견해서
민원을 넣었더니... 해당 공무원... 정말 답답하게 처리하더군요. 그냥 복지부동....
4자녀를 둔 입장으로써 아이들 사고라도 날까봐 너무나도 걱정됩니다.
과속에서 신호단속 카메라로 변경하고 편의점 앞 횡단보도에는 아에 중앙분리대나 볼라드를 차선 끝까지 박아주셔서 사람만 다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두번째로 출퇴근하다 보니 군산외항 6부두 인근으로 군산해경전용부두가 이동을 했더군요.
근데.. 도로 설계를 보면 가관입니다.
왕복 6차선 도로는 실선으로 되어 있는데... 전용부두에서 나오는 쪽은 출구에 좌회전 마크가 되어 있어서 나오는 분들 불법 좌회전을 막 합니다.
이에 관련 민원을 넣어봤더니 교통과와 항만청에서 서로 자기 일이 아니라고 떠넘기기 바쁘더군요.ㅠㅠ
도로설계가 바뀔 때까지 좌회전을 막아버리던지... 이건 다들 아이큐가 돌고래 수준인지... 그냥 자기 업무가 아니니 모른다???
그러는 사이 인근지역 다니는 분들 다 누군가의 가장인데 누구 하나 죽으면 책임은 누가 진다는 겁니까???
세번째로 전기차 충전구역 관련입니다.
정부에서 이미 올해 초부터 전기차 충전구역에는 내연기관은 전면사용 금지하고 10만원 과태료 처분을 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1개월에서 3개월 계도기간을 두었는데.. 군산만 유독 1년간을 계도기간으로 두었습니다..
덕분에 신고를 해서 계도장을 받고 끝나버리니 다들 내성이 생겼는지 이제는 그냥 배째라고 세워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담당 공무원은 정책대로 하겠지만.. 이거 정말 해도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충전을 두고 주민간 쌈나면 어쩌자는 겁니까??
날도 더운데 몸 건강 잘 챙기시고... 제발 해결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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