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 오전 10시경 군산시 시내버스 우성여객 2013호(32번)를 이용하던 중, 기사님의 승객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으로 엄청난 불쾌감을 느껴 민원을 제기합니다.
당시 버스에 탑승 하려던 할머니가 오천원 낸다고 하니 거스름 돈이 없다고 안된다고 하고, 천원 낸다고 하니 또 안된다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교회 버스를 놓쳐서 이 버스를 꼭 타야 된다고 기사님께 사정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제가 "내가 찍어 드릴께요" 두번이나 말했는데도 들은 척도 안하고 출발해 버렸습니다.
공공 교통 수단인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님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 대한 이런 식의 태도는 명백히 부적절하며, 이에 대해 해당 기사님에 대한 교육과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