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시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비안도 섬주민들에게 이보다  더 불편하고 크나큰 애로사항이 있을까? 수십번 생각하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비안도는 여객선이 운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여객선이 언제부터 안다녔는지 이제는 기억조차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이며, 부모님이 계시는 섬에 방문할 때면 사선(개인 어선)을 이용해서 집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유인도인 섬에 여객선 없이 개인 사선을 이용해서 섬에 들어가는 곳도 비안도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장님에게 여객선 운항을 당장 요청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시급한 우선사항으로 비안도 주민(어선) 접안시설 부잔교 설치를 먼저 시행해서 불편함과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면서, 그 다음으로는 여객선 운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비안도 섬주민들에게 한시라도 빨리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라면,

새만금 가력도항 선착장내에 "비안도 주민(어선) 접안시설 부잔교"설치가 대안이지 않나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비안도 주민들은 섬에서 육지로 나올수 있는 제일 가까운 항(선착장)이 새만금 가력도항 선착장 입니다.
이 곳 가력도항 선착장내에 비안도 주민들이 사선(어선)을 타고와서 잡은 물고기를 위판 하거나, 육지로 일보기 위해서 접안해야할 곳이 바로 가력도항 선착장인데 접안시설인 부잔교가 부족하고 어선들은 많고 해서 비안도 주민들의 어선을 접안하기 굉장히 어렵고 많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현재, 가력항 선착장에는 부안지역 어선과 비안도 주민 어선들이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어선은 많고 접안시설 부잔교는 부족하다보니, 접안해 놓은 비안도 주민 어선의 밧줄을 풀어 버리는 일도 발생하고, 부안지역 어민과 비안도 주민간의 마찰이 빈번히 발생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행여나, 풀어버린 뱃줄로 인해 태풍, 강풍이라도 불면 어민에게 큰 재산인 어선이 파손 될 수도 있는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생각에 앞으로의 피해와 방지를 위해 비안도에서 육지로 나오는 유일한 운항 교통수단인 어선 접안시설을 확보 및 설치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력도항 선착장 안쪽에 부잔교 1개를 설치해서 "비안도 주민들의 부잔교"로 설치해서 어선을 접안하고 편안히 육지일도 보고 가족도 만나고 섬에 들어 갈 수 있도록 시장님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어선을 접안해 놓고도 불안한 마음에 편치 않은 날들이 헤아일수 없을 정도 입니다.
비안도 섬 주민들을 위해 하루 빨리 설치 할수있는 방법이 없는지 도와 주십시요.
꼭 부탁드립니다. 비안도에 계시는 부모님들을 생각하며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