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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15.04.08
조회수1364
늘푸른도서관을 이용하는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어린이도서관이라는 취지가 좋아서 기대하며 이용을 시작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여기가 과연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인지 정말 의심스럽습니다.
올해 3살인 세째아이를 데리고 유아실내놀이터를 몇번 갔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직원들이 감시의 눈으로 이용자들을 대하는 불친절함 때문에 심리적으로 매우 거북합니다. 다른 엄마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1층 담당직원들의 불친절때문에 불쾌해서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6학년인 첫째가 가끔 친구들과 숙제하러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어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다른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민원이 들어왔다며, 여기 있는 초등학생 다 나가라고 개쫓듯이 쫓아냈다고 합니다. 밖에 마당에도 있지말고 다 가라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다고 합니다.
떠드는 아이들을 단속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다른 아이들까지 초등학생이니 다 나가라는 것은 대체 어떤 논리입니까? 연좌제인가요?
어린이도서관이라면서 어린이를 위한 배려는 찾아볼 수 없네요. 어린이들이 어른들처럼 말 한마디 안하고 고요하게 책만 볼 수 있겠습니까? 조잘조잘 하면서 책을 보는것이 그 연령대엔 당연한 일일텐데요.
공부하는 어른들때문에 쫓겨났다는 것은 뭔가 본질에 어긋난다는 생각이네요. 어린이도서관의 목적이 무엇인지 직원들에게 다시한번 상기시키고 교육바랍니다.
시작은 매우 요란스럽게 어린이도서관이라고 시작해놓고 어린이들을 쫓아내는 도서관이라니요. 어린이행복도시 선언하셨다는데 시장님, 이래서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을까요?
담당부서 : | 담당자 : 직소민원팀 |
작성일 : 15.0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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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도서관에 많은 이용과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서관 이용에 있어서 불쾌한 점이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늘푸른도서관 내 놀이방은 도서관에 오는 많은 영유아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영유아들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곳이기에 상시 도서관 직원들이 위험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녁 늦게까지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성인 이용자분들이 독서 및 학습을 하시기 위해 도서관을 이용해주고 계십니다. 이날은 어린이들의 소란스러움이 심하여 도서관에 있던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아 관내 질서유지를 위하여 아이들이 도서관 외부로 나가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늘푸른 도서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안전하게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더욱더 책임감 있게 운영하고, 방문하시는 모든 이용자분들께 불쾌함이 아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늘푸른도서관에 기타 문의 사항이나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늘푸른도서관 1층사무실로 방문하시거나 연락(☎454-5980)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부서 : | 담당자 : 시립도서관 |
작성일 : 15.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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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도서관에 많은 이용과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서관 이용에 있어서 불쾌한 점이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 늘푸른도서관 내 놀이방은 도서관에 오는 많은 영유아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로 영유아들의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곳이기에 상시 도서관 직원들이 위험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 최근 저녁 늦게까지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 성인 이용자분들이 독서 및 학습을 하시기 위해 도서관을 이용해주고 계십니다. 이날은 어린이들의 소란스러움이 심하여 도서관에 있던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아 관내 질서유지를 위하여 아이들이 도서관 외부로 나가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도록 지도하였습니다. ○ 늘푸른 도서관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안전하게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더욱더 책임감 있게 운영하고, 방문하시는 모든 이용자분들께 불쾌함이 아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늘푸른도서관에 기타 문의 사항이나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늘푸른도서관 1층사무실로 방문하시거나 연락(☎454-5980)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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