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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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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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반찬봉사(통장협).jpg (파일크기: 129 kb, 다운로드 : 87회) 미리보기
군산시 수송동 통장협의회(회장 채규택)에서는 지난 30일 ‘친정엄마 반찬봉사단’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과 부자가정 10세대에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나눔한끼「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음식 나눔사업’은 수송동의 저소득층 가정방문 및 복지 상담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반찬준비가 힘든 가정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고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한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이다.
수송동 통장협의회에서는「친정엄마 반찬봉사단」활동을 위해 사업 초기에 반찬통 일체를 지원하고 매월 과일을 제공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월례회의를 통해‘직접 반찬을 만들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7월부터 수송동부녀회와 격월로 반찬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메뉴선정부터 장보기, 반찬조리, 방문 전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성껏 만든 반찬(제육볶음, 소고기장조림, 고구마순 김치, 울외장아찌 무침)과 제철과일을 가지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담소를 나누며 무더위 안전을 살폈다.
봉사에 참여한 채규택 통장협의회 회장은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에서 만나 얘기를 들어보니 복지통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마음의 활력이 넘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모두가 무더위로 지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나서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수송동이 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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