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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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8.06.20
조회수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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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공장 폐쇄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참여희망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바리스타 교육은 군산조선소과 한국지엠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직원 및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총 13회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2시간(10:00~12:00)씩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자격으로는 수송동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하며 타 지역의 수요가 많을 경우 1개반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수강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수강료는 3개월 교육과정에 3만 3천원이며 수강료 외 재료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원서 접수비는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격증 취득과 취득 후 실제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바리스타 교육과 함께 원두 구매, 커피콩의 로스팅, 품질 관리 요령도 배우게 되고 자격증은 국내 바리스타 또는 유럽 바리스타 자격증을 선택하여 취득할 수 있다.
함경구 수송동주민자치위원장은 “군산지역에 계속되는 악재 속에 고군분투하시는 주민들을 위해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송동 행정복지센터(☎454-76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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