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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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8.02.14
조회수1036
사랑의가위손봉사.jpg (파일크기: 67 kb, 다운로드 : 100회) 미리보기
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행복전달 사랑의 가위손’자원봉사단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수송동 관내 이・미용사들이 협력하여 만든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를 재능 기부하는 봉사단으로,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머리를 정리해 드리고 말동무가 되어드려 어르신들의 기분을 더욱 기쁘게 했다.
장서영 자원봉사자는 “매달 우리 봉사단이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시며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서 미용봉사를 빠질 수가 없다”며 “이발을 해드리면 기뻐하셔서 봉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미용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해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재능을 갖고 계신 분들 사이에 연결고리가 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송동은‘친정엄마 반찬봉사단’,‘만물수리 봉사단’,‘행복전달 사랑의 가위손’등 세 개의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행복전달 사랑의 가위손’은 14년도부터 대광노인요양원을 비롯한 관내 경로당 4곳을 월 2회 방문해 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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