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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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7.08.18
조회수1387
비전교회삼계탕봉사.jpg (파일크기: 29 kb, 다운로드 : 95회) 미리보기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비전교회(담임목사 김필수)는 복날을 맞아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 11일 비전교회 목회자를 포함한 교인 20여명은 미장동 휴먼시아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직접 삼계탕을 끓여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했다.
사랑의 삼계탕을 대접하며 봉사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장 휴먼시아 경로당 박민원 회장은 “계속되는 더위와 열대야로 지쳐 입맛도 없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먹고 나니 기운이 난다”며, “음식도 음식이지만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주니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김필수 목사는 “올해 유난히 더운 폭염이 계속되면서 늦게나마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나기를 기원하면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더위 속에서도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함께 봉사하시는 분들도 오히려 더 기운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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