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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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7.07.28
조회수980
그림자광고(사각지대발굴).jpg (파일크기: 112 kb, 다운로드 : 72회) 미리보기
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는 지난 27일 어려움에 처해 있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 발굴을 위해“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멘트가 나오는 그림자 광고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림자 광고는 특수필름 투광기를 가로등에 설치하여 야간에 도로나 벽면에 그림자를 투영하는 시스템으로 수송동 관내 취약지역 도로면인 사랑마을교회 앞과 수송동행정복지센터 외벽면 2개소에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그림자광고가 켜지면 취약지역 도로표면에는 “나눔의 시작,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와 행정복지센터 외벽면에는“수송동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힘겨울 땐 129 ”라는 문구가 그림자 형태로 비춰져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공존 문화 의식을 상기시키는 동시에 어두운 골목길 안전과 범죄예방까지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종신 수송동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혜택에서 소외 되어 주위의 무관심속에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을 적극 찾아내 공적 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앞으로도 원룸 밀집지역 등에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내 편의점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CCTV』가맹점 모집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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