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수정일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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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7.03.17
조회수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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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전국지자체 대상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사례 교육
2016년부터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는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에서는 3월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 현장탐방교육을 실시하였다. 2018년부터 전국 3,205개 읍면동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전환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 50여명의 복지허브화 담당자들이 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복지허브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역복지 현장탐방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6년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복지허브화의 성공모델을 정립하고자 한국보건 복지인력개발원에서 만든 교육으로 우수사례 전파와 후발지역에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송동에서 교육하게 된 것이다.
국정시책인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설치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현장상담을 강화하는 등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복지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 복지행정서비스로 주민센터에 설치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이나 자생조직, 주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발굴과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성택) 위원장이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보고 느낀 민·관 협력의 체험위주 소감과 수송동 맞춤형복지계장의 복지허브화 추진과정, 지역특화사업인 작은 기부로 나눔문화를 조성하는 천사모운영, 나눔공유장터 아나바다장터, 외·간식 업체의 음식나눔사업인 해피푸드(happy food)사업, 저소득층 밑반찬지원 사업 친정엄마 봉사단운영, 다문화가정아동 정서지원인 레인보우 미술 치료 프로그램운영, 지역주민 욕구조사 등 사업의 추진배경, 운영 시 문제점, 애로 사항 극복방안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현장에서 몸소 느낀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해 교육생에게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은 “복지예산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이 느끼는 복지체감도는 향상되지 않는게 현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찾아가는 감동복지와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복지 계획 수립, 실천하고자 하는 담당자의 의지, 주민참여와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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