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시장님께서 직접 임피면을 방문하셔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년인사회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양영호 도의원님과 김영일, 길영춘시의원님(진희완의장님께서는

안타깝게도 해회 출장중이어서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관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시여 회의장이 만원이 되어 더없이 성황리에 이루어

졌습니다.

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서막를 여는 임피면 대성중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와 첼로 지옥희,

피아노 강희선님께서 함께하는 도미니크와 장난감병정 합주였습니다.

이어서 시장님 신년사와 올해의 주요 시정설명, 그리고 지난해의 반성과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 군산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장벽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 등이었습니다.

얼마나 열정이 넘치시든지 예정시간(20분)을 훨씬 넘겨 50분을 하셨습니다.

공감대회시간에는 우리면 이희풍 이장협의회장님께서 임피면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하셨고,

박경순 임피향교전교님께서는 2015년 임피향교에서 개최된 열린음악회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농촌지역에서도 문화향유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가 있으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임피면은 군산의 혼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건의한 사업에

대한 OK는 물론, 더불어 채만식생가복원, 묘지주변정비, 향교, 임피역사

등을 아우르는 관광자원화에 대해서도 언급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께서 신년사로 말씀하셨던 “동심동력”을 구호로

제창하면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임피면까지 왕림해주신 시장님께 의원님,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도 소원성취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