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정말로 군산시청 공무원님들의 변화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룡동 이화 아파트 옆에 사는 시민 입니다
몇일전부터 가로등이 꺼져 그렇지 않아도 비좁은 골목길에 차량소통까지 많아 교통사고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은 물론 이화 아파트로 출입을 하는 많은 주민들이 통행함에
있어 가로등이 고장난 상태로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던 중에 군산시청에 어제(2011.5.19 오전중)가로등 고장 신고 전화를 하였습니다 친절하게 받아 주시는 민원 접수 담당자님께서
서둘러 점검 해주시겠다는 말씀만 믿고 몇일 후면 되겠지 했는데...

접수한날 오후에 바로 점검과 동시에 수리를 해주셨슴니다.

수리후에는 그냥 갈법도 한데 친절하게도 그동안 불편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신고한 제가 더 미안할 지경이였습니다
그리고 자세하게도 가로등이 노후되어 고장난것이라는 설명까지...
따뜻하게 커피라도 대접 했어야하는데.... 지나고 보니 너무 미안하고 감사할뿐입니다

어제 저녁에 환하게 켜져있는 가로등을 보면서 군산의 미래가 저 가로등처럼 환하게 밝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주민은 물론 우리 가족 모두가 신속한 민원 해결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빠른 점검과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신 직원분 (1권역이라는것만 알고 성함은 모름)
너무 고맙습니다
이처럼 직원 한분의 수고와 노력이 우리 시민을 감동시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고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