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민원을 넣은 시민입니다. 하루가 지난 오늘까지 어제상태 그대로 방치된 공사상황을 확인하고 재민원을 올립니다.공사 발주는 산림녹지과 담당이지만 민원의 내용은 분명 환경이나 도로를 관리하는 부서가 해야하는것아닌가요?

1. 가로수를 뽑아내는 공사를 시행하기전 주변상인들의 의견을 묻고 해야하는것 안닌가요? 한두명의 상인 민원에 의해 나머지 상인들이나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해야하나요?

2.주민들의 주통행도로를 전면통제하기는 사전안내나 공사안내 표지판설치는 안해도 상관없나요? 안전요원없이 공사장비로 길을 막고 공사하는게 맞는지? 작업자들의 안전장비 미착용에도 아무문제가 없는지?

3.사유지에 공사폐기물이나 공사자제를 며칠간 방치해도 되는지?

4.비가오는 화요일 오후에 공사와 상관없는 맞은편 도로에 흙을 야적하고 공사를 진행하지 않는 며칠동안 먼지나 유실에 무방비상태로 방치해놓은 행위가 정당한지 또 그 야적행위자체가 적법한지

5.주민들과 상인들의 피해가 확인되고 공사업자의 과실또는 불법행위를 인지하고도 주민을 기다리란 말로 공사업자의 입장을 대변한 담당공무원의 자세가 합당한지

6.도로을 공사로 인해 오염시키고 먼지를 발생시키고도 며칠간방치한공사업자에 대한 처분은 없는지.

위에 말한 내용은 쉽게 사실여부를 확인할수있으리라고 봅니다.시간만 때워서 공사를 마무리하면 끝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업자의 이익이나 담당자의 안일한 대처가 시민들의 불편으로 돌아와서는 안되겠지요? 담당부서에서 확실히 사실을 확인하셔서 엄중한 처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