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주자와 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우리" 연주회의 감동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이번 연주회에 참여한 시민연주자 2명의 엄마입니다.

저는 두 아이가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나 혼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것을 느껴보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시립교향악단의 귀한 연주회 아이디어가 두 아이에게 음악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함의 위대함을 알게 해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일 연습에 시향 선생님들의 귀한 가르침도 받고,  시향 선생님과 같은 무대에 오르고, 멋진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 한여름밤의 꿈같은 일이었습니다.

귀한 시간 앞에서, 뒤에서 진행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