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글을 써본적이 없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쓰게 됐습니다.

저희 집은 옥서면 옥봉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집에 오려면 앞에 있는 로터리를 지나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 초 수도공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공사는 봄과.. 여름 그리고 지금 여름이 지나고

있는 지금도 공사중입니다. 처음에 수도 공사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 마무리된듯 했는데

도로 포장을 덮지 않고 방치 해둔채 시간이 좀 흐른뒤 로터리 공사가 시작됐고

그 공사가 시작된지도 지금 몇달째 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그보다 문제는 그 사거리 크기에 비해 터무니없이 큰 로터리와 로터리옆에 인도까지

있습니다 사거리 중앙에 정말 큰 원으로 된 로터리와 그 옆에 사람이 걸으라는것인지

인도까지 있습니다. 로터리 중앙에 대체 누가 걷는다는거죠??

그리고 도로는 차 한대만 지나갈 정도 넓이에.. 로터리를 중앙으로 네 방향으로 삼각형

보조 로터리까지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나 누가 봐도 한마디씩 합니다

공사는 대체 언제 끝나는지와 위험하게 만들어논 로터리는 오히려 교통사롤 만들려는 것인지

말입니다. 대체 이 공사는 언제 끝나고 왜 그런 위험한 로타리를 만드는 걸까요?

사실 시청에 전화해서 말할까 했지만...

저는 예전에 버스 노선으로 인해서 통화를 한적 있습니다

저희 동네로 지나가던 버스 노선이 갑자기 저희 동네 주민들의 동의도 없이

노선이 다른쪽으로 가드라구요 그러나 통화 결과 저희 동네 이장님이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했으니 그 동의서는 노선이 바뀌는쪽 노선 동의서였고 저희 동네

사람들은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바꼈드라구요 그래서 그걸

바로 잡고자 전화했으나 (물론 저희쪽 이장님과도 연락 했엇습니다)

시청 직원은 확인 한다고 하더니 어느 순간 자리에 없다고 외근이다 하면서 전화 통화가

힘들었고 나중에 휴가가서 한참 있다가 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저희는 버스 노선을

동의 없이 뺐겼습니다. 제가 그때 알아본 바로는 분명 노선이 지나가는 곳에

동의를 받아야만 바뀌는걸로 알고 있는데고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시장님께 글을 올립니다.

벌써 몇달째 공사만 질질끌고 점점 위험해 지는 로터리 공사는 그만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