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행정 시선

면내 경로당 활성화 논의

군산시 개정면(면장 박우순)은 3일 관내 경로당 25개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경로당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지관련 변화되는 제도 안내, 시민문화운동 홍보, 무더위대비 건강관리 독려 등 적극적이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했다.

이어 시정현안에 대한 안내와 혹서기에 대비해 노인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줄 것을 부탁했다.

채규태 군산노인회 개정면분회장은 “경로당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시정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불어 노인들의 건강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우순 개정면장은 “어르신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개정면이 될 것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