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세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노력하시는 시장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직장관계로 집을 떠나 군시에 정착하여 객지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으로 작년 12월 부터 현재까지는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을 하여 왔읍니다만

지난 7월 17일 부터 는 새로지은 "원광효도 요양병원" 옥탑에 설치되어 있는 광고판 조명이 대낮같이 훤하게 방안을 밤새독록 비추고 있어 매일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느 괴로움에 살고 있으며,

 이는 비단 저뿐만 아니라 같은동에 살고있는 분들은 물론 "원관효도 요양병원"쪽으로 창문이 나있는 집에 사시는 이웃주민들도 이같은 괴로움을 당하고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말없는 온갖 식물들도 밤에 조명을 받게되면 생태계가 교란되어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람인들 오죽하겠읍니까!

시장님께서는 이점을 널리 혜아려 낮에는 직장에서 시달린 주민들이 밤에는 마음놓고 숙면할 수 있도록 야간 조명을 제한하여 주셨으면 고맙겟읍니다 ,

만약 그것이 불가하다면 최소한 광고판 조명시간을 밤10시 이후에는 소등을 하도록 조치하여 주거나 ,병원에서 밤새도록 조명을 원하다면 피해를 입고 있는 각세대에 광고조명빛을 가릴수 있는 "커튼" 등를 설치하여 주도록 조치하여 주시면 고맙겠음니다. 좋은 결과 통보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