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내흥동 해령마을에 노인정이 오픈하였습니다.

저는 집이 노인정 바로 앞이기에 노인정의 주차장 한쪽에 차를 주차(아침6시40분 집에서

나가고 저녁9시~12시 돌아옴)하고 있습니다.

ㅁ 그런데 연세드신 어르신(전 잘알지도 못함)께서 무슨 의도인지 모르나

노인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말라면 제가 아주 불쾌하고 기분이 나쁘도록

윽박 지르시네요. 물론 나이드신분이기에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고 어르신들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ㅁ 공공기관등의 편의시설을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야간/휴일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요즘 이와같이 몇사람의 개인/집단 이기주의를 내세워 개인사유재산인냥

함께사는 주민의 권리와 편의를 무시하고, 목소리를 키우며 떠들어서야 되겠습니까!

ㅁ 시청의 담당자님, 구암동 동장님 부탁 드립니다.

노인정의 주차장을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공공주차 안내표지판 설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저는 관할 통장님 또는 반장님이 누구신지 모릅니다. 먹고살기 바빠서 마을의

소소한 일들에 관심을 가질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18년동안 내흥동에서

살면서 제 또래의 젊은이들이 거의 없지만, 우리동네를 사랑하고 자랑하며 정직하게

그리고 타인에게 피해나 불편함을 주지 않으며 살아 왔습니다.

거듭 부탁 드립니다! 이런 사소하지만 불편한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 당부 드립니다.

PS: 혹여 제가 잘못 인지하고 있는게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전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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