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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 바란다

끈질긴 뒷배

작성자 ***

작성일15.08.12

조회수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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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기게 오고있는 장애인 복지신문에 대하여... 시의회에 의뢰한 글로써!

첨부파일을 올릴 곳이 없어....

 7월 13일 이후에도 게속 배부되고있는 장애인 복지신문의 사진을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ㅎㅎㅎ

 

 

 

쇠귀에 경 읽기

 

우리 옛 속담에 “쇠귀에 경 읽기.”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에서 “경을 읽는다.”는 행위의 뜻은 모를지라도, 이 말이 의미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는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쇠귀”란 쇠로 만든 귀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소의 귀를 말하며,

“경을 읽는다.”는 행위의 의미는....

간절한 희구를 담아 어떤 기원을 한다든지, 또는 병 등을 낫게 해 주기를 바란다든지 하면서 일종의 희원을 주문처럼 읊는 것이다.

오죽하면 사람이 소에게 경을 읽어주며 간절한 기구를 하였겠는가?

 

우리 옛 어른들은 소를 하나의 식구로 취급하여...

비록 이성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은 아닐지라도.... 같은 집에서, 함께 기거하며, 같이 먹고살며...

그 힘든 논, 밭을 경작하는 ....어찌 보면 사람보다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얼마나 간절했으면 사람이 아닌 미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소에게 기원하고 희구를 하였을까?

그렇다고 소가 그것을 알아들을 수 없을뿐더러, 혹시 알아들었다 하더라도 무슨 영민함이

있고, 영험함이 있어 인간의 바람을 성취하게 해 줄 수 있겠는가?

혹시나 밥만 먹고 힘만 세니....

그래서 그 힘이라도 빌어 볼까 하였던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인간이 아닌 미물인 소의 가치를 존중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희망하지만 그놈의 소의 능력은....

어차피 사람이 아닌 소를, 사람처럼 대접한 주인의 잘못이 큰가보다.

어차피 소인 것을.....

이상 “쇠귀에 경 읽기.”를 생각해 보았다.

 

그 동안 본인이 시와 시의회에 올렸던 글의 의미를, 여러 번에 걸쳐서 장황하여...

읽고 이해할 기회가 없었다면,

다음에 지금도 본인의 구독거절을 무시하고, 또한 시당국의 거절표시도 무시하며 억지 배달을 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신문을 찍은 파일을 증거로 올려 보겠으니...

 

내가 건의하였던 조사, 감사가 과연 타당성이 있는지? 없는지의 판단을 영만하신 머리로 해 보아주시기를 바란다.

이것은 시민의 권리행사이며, 의원들의 의무가 아닐까? 그러한 가치가 없는 사안일까?

안 되면 왜 안 되는지...

그 이유와 대처방법을 누군지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표명을 하여야 할 것이 아닌가?

최소한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이라도 읽어보고 관심이라도 표명 해준다면, 조회수의 카운터라도 늘어날 수 있으련만~~

내가 쇠귀에 경을 읽고 있나?

 

너무 길면 읽는데 고충스러우실까 해서,

나의 경은 다음에 읊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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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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