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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 바란다

문화관광해설사도 재교육을~

작성자 ***

작성일15.12.11

조회수906

첨부파일

컴퓨터의 이용이 아주 서툴러서

이 글을 올리느라 정말 애탔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월 5일 네자매가 "군산시간여행"을 다녀왔는데

우연히 두 분의 해설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먼저 30여분 쯤 만났던 해설사님을 보고

특별한 관광자원이 없을 듯한 군산시에서

요즘 추세인 감성여행 "군산시의 시간여행",

아이템을 잘 개발했구나 생각했습니다.

내용은

 "칭찬합시다. 250번 신경애해설사"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시티투어버스에서 만난 두번째 해설사를 보고

이제 막 시작한 군산시의 시간여행이 성공하려면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재를 육성해야만 발전할 수 있다는 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런 사소한 곳엔 신경을 덜 쓰는 게

또한 현실입니다.

"함평의 나비축제"가

조그만 지방도시를 전국민에게 알리는 데 성공했고,

소득창출로 이어진 건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어느 해설사에게 불이익을 주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어떻게 해설사가 되었는지 과정은 모르겠지만

오류와 사투리, 정확한 발음등은 본인의 노력과 재교육으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정 수준의 실력이 되어야만 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급여를 받는 사람이나 해설을 맡을 정도의 자원봉사자라도)

 

옛 일본 정윈수 중-

 "만리향(잎에 가시가 없는 금목서)"을 천리향으로,

"구엉"을 "구녁"으로,

"이런 것"을 "이넌 것"

두레박으로 물을 퍼올려 썼던 "집 우물 깊이를  500m"로~

사소한 것 같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하다보면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실수를 할지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 실제로 젊은 여자분들이 했던 얘기를 들었구요.

 

새만금과 더불어 이제 막 시작한 군산시의 시간여행이

더욱 발전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림을

거듭 말씀드리며,

참고로 네 자매 중 80세 넘은 할머니가 두 사람인데.

목포시에서 오랫 동안 교육공무원을 했던 분이고,

고향 사랑이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애를 쓰고 이 글을 올리는 이유입니다.  

 

 

 

 

 

 

 

 

 

 

 

 

 

 

 

 

 

 

 

 

 

 

 

 

 

 

 

 

 

 

답변글
    문화관광해설사도 재교육을~ 답변목록
    담당부서 : 담당자 : 관광진흥과

    작성일 : 15.12.16

     우리시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12. 5(토) 시티투어버스 이용시 불편을 드린점을 사과 드립니다.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일부 해설사님 들의 사투리 사용을 자제하고 표준어를 사용 하도록 요청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업무연찬을 통해 정확한 사실만을 해설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광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시 발전을 위하여 소중한 의견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리며, 문의사항이나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관광진흥과(☎454-3333)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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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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