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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소식

전통의 5일장, 대야장 소개

작성자 대야면

작성일13.09.16

조회수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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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임피면과 옥산면 남내리 경계에 입지하여 최초에는 지경장이라 칭하여 인접 농어민의 모임과 물물교환의 장으로 부각된 대야장은 10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산지역 유일의 5일장이다.

이곳에서는 시골 할머니가 가져온 강아지를 비롯해서 채소류와 생선, 옷가지, 마른고추 등이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관상수와 유실수 묘목시장이 큰 규모로 형성되고 있다.

1948년 대야역 설립으로 대야면 산월리 부근으로 서서히 이전되어 현재의 장터가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전주와 군산을 잇는 전군도로 길목과 전라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서는 대야장은 매월 1일과 6일에 장이 서면 인근 군산, 익산, 김제에서 장꾼들이 모여들어 각종 해산물과 야채, 곡류와 전통과자 등이 판매되어 전라북도 대표 5일장의 명예를 누렸다.

한때는 우시장으로 더 이름 날렸던 대야 5일장은 90년대까지만 해도 하루 300~400두의 소와 500~600마리의 돼지가 거래되어 수천 명이 모여들 정도로 이름을 날렸는데 우시장 폐쇄 이후 현재는 예전 같은 활기를 느낄 수는 없지만 지금은 나무시장의 활성화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야장 명물이라는 뻥튀기 기계의 "뻥" 소리가 정겨운 대야시장에 최근 들어 옛 향수를 느끼려는 방문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는 기쁜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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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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