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문동신 시장님!

추운 날씨에 시정을 이끄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서수면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저희 동네 입구에 십여년 넘게 채석하고 방치되어 흉물스럽기가 말 할수 없고 도로를 지나다니는
많은 이들에게 군산시의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채석하는 동안, 주민과 끊임없이 마찰을 일으켰고 지금은 군산시로 부터 복구명령이 떨어저 13년2월21일이 마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동안 복구는 하지 않고 마감일이 다가오니 또 다시 복구공사 연장신청을 하였다고 사업주가 말 하는데 이럴 수 있는 것인지요?

채석을 위한 발파와 돌 파쇄를 하지 않아 참으로 살만합니다.

환경을 파괴했으면 복구에 힘을 쏟아야 되는데 시간만 벌려는 사업주가 밉기만 합니다.

간절히 시장님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또 다시 복구공사가 연장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빠른시일내에 복구가 이뤄저 좀 더 나은 마을이 될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을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석장 사업주와 동네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임을 알려드리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의 건승과 군산시청 공무원들의 평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