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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전북 새만금에대한 우려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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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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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수 새만금사업단장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도로를 높이고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해 방조제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겠습니다.”

한국농촌공사 정한수(56·사진) 새만금사업단장은 22일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새만금공사를 한치의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정 단장은 “지난 4월 21일 끝막이 공사가 마무리된 최종 연결 구간(2.7㎞)이 아직 불안정한 상태여서 방조제 내외측 단면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까지 사업비 2조2683억원 중 2조1314억원을 투입해 외곽시설 94%를 완료하고 앞으로 방조제 도로 높임·포장공사 등을 거쳐 2008년까지 방조제를 완공해 차량통행이 가능해지면 한국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정 단장은 전망했다.

그는 서울시 면적 3분의 2가 넘는 새만금 내부 4만100ha(약 1억2000만평, 토지 2만8300ha·담수호 1만1800ha)의 개발과 관련, 외곽공사 완공→동진수역 개발→만경수역 개발이라는 친환경 순차개발 방식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토연구원의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 등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토지이용 계획과 방향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정 단장은 특히 수질 보전에 대해 “2011년까지 만경·동진강 유역에 환경기초시설을 갖추고 내년까지 광역 친환경농업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금강호 희석수 유입시설과 인공 식물섬, 철새 도래지, 침전지, 생태숲, 저류지 등을 조성해 생태환경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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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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