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민원을 제기하는 장소는 우진아파트와 나란히 있는 남전연립 입니다.
남전연립과 담하나 사이를 두고 있는 정체 불명의 공사장에 관한 민원입니다.
지난 4월 13일, 17일 5월 13일에 이 정체 불명의 공사장에 관련해서
비산먼지 및 소음 규제에 대한 민원을 3차례 제기 했던바~~
4월 13일과 17일 민원에 대한 "완료" 답변의 결과물인(5월 13일자 민원에 사진 첨부)
공사장에서 설치해 놓은 비산먼지망이란것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정도의 아주 조잡하고
그냥 비산먼지망이란 시늉만 내는 정도의 조치 였습니다.
이에 공사장에서 비산먼지망을 제대로 설치를 하게 해달라는 민원을 5월 13일날 다시한번
제기를 하였고~ 얼마후 "완료"라는 답변을 보았습니다(내 핸드폰으로 문자가 오거나, 이메일로
답변이 온게 아니고, 내가 군산시 홈피에 들어가서 확인을 한것임)
그런데 "완료"라는 답변이 무색하게 이공사장은 5월 13일 당시와 하나도 변하게 없습니다.
담당하시는 분이 누구신지는 모르지만~ 현장을 한번이라도 나와 보고, 공사장 관계자들과 주변
주민들을 만나보고 민원이 해결이 되었다고 "완료"라는 답변을 해놨는지 묻고 싶습니다.
어떤 경위로 내 민원이 해결이 되었다고 담당자분께서 판단을 하신건지 참 궁금합니다.
아니~ 흙 높이와 비산먼지망의 높이가 똑같은데 어떻게 그런 망이 비산먼지를 막아주고
방지를 할 수 가 있는 겁니까??
더군다나 비산방지망도 너무 허접한데~ 어떻게 그런것을 비산방지망이라 할 수
가 있는건지 정말로 이해를 할려고해도 할 수 가 없습니다.
(참고로 이 정체불명의 공사장은 흙을 반입 하고 반출하는 작업만 열나게 하고 있습니다.)
"완료"라는 답변을 달아놓으신 담당자분~~ 대답 좀 해보세요~~~~~~
그리고 주민들이 푹 쉬고 있는 일요일날 새벽부터 공사장에선 굉음과 흙을 상차하는 소음이 커서
푹 자지도 못하고 오늘도 6시 반에 깼는데~~ 이것도 정상이라 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뭐를 보고 내 민원에 대해 "완료"라고 답변을 해놨는지 당담자가 너무도 궁금합니다~
물론 다른 공무로 바쁘신줄은 압니다~~ 민원해결이 시일이 걸리더라도 정확히 해결을 하고
"완료"라는 답변을 달아 놓아야지 이게 뭡니까????????????
그리고 이 공사장의 정체는 뭡니까?????????????????????????
이공사장의 출입구에 가보면 그어디에도 공사와 관련된 안내 간판이나 현황판도 붙어 있지도
않은 공사장인데~~ 도대체 이공사장은 뭐하는 공사장입니까??????
이 공사장이 생긴지가 거의 1년이 다되어 가는데~~~
그동안 이공사장에서 한 일이라고는 흙을 반입하고 반출하는 일만 열나게 반복하고 있는데
내 짧은 상식으로 보면 이 공사장은 "취토장"이 맞는것 같습니다~~
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이정도의 공사를 하려면 분명히 군산시에 어떤 용도로든 허가를 득하고
공사를 할텐데~ 도대체 이공사장은 어떤 용도로 허가를 득하고 공사를 하는겁니까???
지금부터 7가지의 질문을 할텐데 이질문에 대한 답을 담당하는 부서와 담당자께선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1. 이 공사장은 어떤 용도로 허가를 해준건지
2. 이 공사장의 공사를 허가해 준 부서는 어느 부서 인지
3. 이 공사장을 관리 하고 있는 건설회사는 어딘지
4. 비산먼지 및 소음규제에 대한 관련 규정이 있을텐데 알려주세요~~
(알려주시면 내가 공부를 하겠습니다)
5. 이 공사장이 취토장이라면 취토장의 허가 조건과 규정이 있을텐데 알려주세요~~
6. 주택밀집지역에 취토장의 허가가 가능한건지~~~~
7. 지금까지 내 민원에 대해 답변을 한 담당자가 누구인지
개인이 자기소유의 토지를 이용해서 경제활동을 하는것은 당연한거고 막아서도 안되고
막을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불법적이고, 주변에 폐를 끼치는 경제활동이라면 이것은 당연히 시에서 규제를 하고
감독관리를 해야할 의무가 있고,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챙겨야 하는게
시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좀더 신경을 써서 나 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 민원을 담당하는 분께서 내게 전화를 해준다면
어떤 불편사항이 있어서 이런 민원을 제기 할 수 밖에 없는지를 자세하게 얘기해 주겠습니다.
그리고 5월13일 당시와 하나도 변하지 않은 공사장 사진을(5월 26일 아침 촬영) 첨부해서
보낼테니 업무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기한 민원에 대해 시에서 지금까지와 같은 답변을 하거나, 민원을 해결할 의지가
없거나 한다면 더이상 시에 민원을 제기하지 않고 내가 아는 방법을 통해서 이문제를 해결할
거라는걸 미리 말해 둡니다~~
나는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것 뿐입니다.
시의 성실한 민원해결을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더워지는데 창문 좀 열고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