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작성일17.06.25
조회수241
작년에 조촌동 에코리버 아파트 앞 산에 사는 왜가리 관련하여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때 관련부서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둥지를 제거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다른 방안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무더운 여름에 지독한 악취와 새들이 울어대는 소음을 참으며
내년에는 그래도 달라지겠지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이건 더하면 더 했지 정말...말할 수 없는 고통과 괴로움의 연속입니다.
밤낮 하루종일 시끄럽게 울어대는 소음하며 새똥냄새(완전 썩는냄새)가 진동하고
요샌 저희 아파트 옥상도 점령하여 유리창에 새똥을 싸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인데 아이들이 지독한 냄새때문에 문을 열 수 가 없다고 하여 더운 날씨에도
문을 꼭꼭 닫아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꾸물거리는 날에 한번 우리 아파트와 산 사이의 길을 한번 시찰한번 나와보세요
10분도 서있기 힘들거에요..지독한 악취때문에 구역질이 날테니까요
도대체 왜 우리가 여기서 이런 피해를 입어야 하는 건가요
둥지를 제거하긴 하신건가요
저 산에 하얗게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 새들 때메 우리가 입는 정신적 육체적 피해는 어떻게 해야하냐구요!!
담당부서 : | 담당자 : 직소민원팀 |
작성일 : 17.06.30 |
|
---|---|---|---|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백로 및 왜가리 집단서식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현재 우리시에서도 조촌동 백로류 집단 서식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알고있으며 백로류 집단 서식 억제 및 서식지 이동 유도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둥지제거, 봄철 둥지짓기 방해(조류기피제, 공포탄발포, 기타 인위적 소음유발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섭활동을 하였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유해야생동물에 포함되지 않아 총포류를 활용한 포획도 불가하여 강제퇴치도 어려운 상태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한 서식지 이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환경정책과(454-4253)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담당부서 : | 담당자 : 김지현 |
작성일 : 17.06.29 |
|
---|---|---|---|
○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백로 및 왜가리 집단서식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여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 현재 우리시에서도 조촌동 백로류 집단 서식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알고있으며 백로류 집단 서식 억제 및 서식지 이동 유도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둥지제거, 봄철 둥지짓기 방해(조류기피제, 공포탄발포, 기타 인위적 소음유발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섭활동을 하였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 또한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유해야생동물에 포함되지 않아 총포류를 활용한 포획도 불가하여 강제퇴치도 어려운 상태로서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한 서식지 이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환경정책과(454-4253)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