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경 미룡동 은파 한양수자인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 121) 지역주택조합원에 가입하여

1차계약금(9,000,000원) + 업무대행비(8,000,000원)을 납부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아무 연락도 없고 광고도 하지않아 2016년 9월경 분양사무소를 찾아가보니

시행사측은 조합원이 모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용도를 조합원 아파트에서 일반분양 아파트로 전환하려 하고있다고하였습니다.

계약자들에게 공문이나 아무런 통보없이 사업을 전환하려하였고 환불조치를 한다고 하였으나

그 후 로도 연락이 한번도 오지 않았고 2016년 10월경과 11월경도 찾아갔으나 같은 말을 반복하고있었습니다.

12월경 다시 찾아갔을시에는 환불신청을 받고있으니 계약서를 갖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환불신청을 받고있을시에도 연락한번이 오지 않았고 직접찾아갔을시에 그 말들을 해주었습니다.

그 후 계약서를 갖고 찾아갔을시에 업무를 보고계시던 분이 계셨습니다.

그 분은 분양사측에서 일하시던 분이였으나 급여를 몇달치를 못받고 계신다고 하셨고 서류접수가 마무리 되면  급여를 주겠다하여 와서 업무를 보고계신다고 하셨습니다.

분양대행사 측은 이미 급여 미지급으로 노동부에 고발되어있는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

환불신청을 하고 2017년 1월경에 1차계약금(9,000,000원)을 돌려 받았으나

업무대행비(8,000,000원)은  설연휴가 지나고 2월 중순경 돌려준다고 하였으나 2월 중순이 지나도 아무연락이 없었고 현재는 자기들도 지금까지 투자해서 10억정도 손해를 보았다며 돈이 없다고 4월경에 준다고 하고있있습니다.

더이상 이사람들말을 믿을수 없기에 민사소송을 준비중에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지금의 저의 사정이었지만 저말고도 몇분의 피해자가 더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시청 담당자분을 만나 상담을 해보았으나 서류상에 문제만 없으면 담당부서에서는 허가를 내줄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해당업체의 재정, 재무상태나 진행했던 사업의 경력이 있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이런 부실업체, 악덕업주, 분양사기를 치고있는 사기꾼들에게 아파트 분양을 내주는 행정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생각하여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이사람들이 아무 문제 없이 사업승인을 받아 아파트를 짖는다면 지금까지 자기들이 투자해서 손해본 투자금을 회수하기위해 인건비 및 자재비 이런곳에서 복구하려는 생각이 있을것이므로

전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군산시민들이될것입니다.

해당 아파트에 건축사업이 진행되어 입주하게 되실 분들이계시다면 앞으로 저같은 피해자들이 한분이라도 덜 나오라는 취지하에 이글을 적으며 앞으로도 계속 같은글을 남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