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면 늘푸른학교 비문해학습자 격려
개정면사무소(면장 임흥순)에서는 12일(월) 늘푸른학교 비문해학습장(강사 채혜숙)을 찾아 학용품을 전달했다
개정면 늘푸른학교는 2009년 개교하여 비문해자들이 만학의 열정을 가지고 읽고 쓰는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신을 표현하고 학습하는데 즐거움을 찾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는 등의 교육성과를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임흥순 개정면장은 “늘푸른학교에서 평생배움을 실천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지금 모습 그대로 꿋꿋이 만학의 꿈을 이어가시길 당부드리면서 항상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