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 12. 7(금)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상에서 유조선과 해상 크레인의

충돌로 인하여 원유 약 10,500톤이 해상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 등

기타 유관기관에서 혼심을 기울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군산에서 어획한 수산물에서 기름냄새가 난다는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으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에서 2007. 12. 15일부터 매일 군산 해상에서 어획한

수산물에 대하여 군산시 수산업 협동조합 해망동 위판장과 비응항 위판장에서

유해성 여부 검사와 시료(저서류, 패류, 주꾸미 등)를 채취하여 국립수산과학원에

유해성 여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검사 되었으며

상황종료시까지 위해성여부를 계속 조사할 계획이오니

군산시 해역에서 채취, 포획한 각종 수산물에 대해서는 안심하고 드셔도

안전함을 알려드립니다.

군산에서 채취, 포획한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