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서수면 마룡교회(목사 은희용)는 마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들 200여명을 모신 가운데 노인초청 행복잔치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행복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한 풍물놀이, 색소폰연주, 마룡초교 학생들의 공연 및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여름철 무더위와 농사일로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한 때를 제공하였다.
□또한 지역의 초·중등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효자효부상, 장한 어버이상, 다문화상, 모범이장상 등 각계 각층의 모범이 되는 일꾼을선정하여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서수면의 뜻 깊은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날 서수면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가 면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다하겠다.”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은희용 목사는 “지역의 이웃을섬기는 것이 자신의 소명을 따르는 첫 번째 길이며,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