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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 바란다

민선8기 군산시장과 군산시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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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7.05

조회수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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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에 바란다.

군산시 민선8기가 71일부터 시작되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취임사에서 민선 8기는 현재의 위기를 뛰어넘어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도약의 원년을 열어가겠다.”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완성을 위해 다시 뛰는 군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 만들어내겠습니다.”고 밝혔다.

재도약다시뛰는 군산을 만들겠다는 취임사처럼, 민선7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군산미래 비젼을 세워가는 시정활동이 필요하다.

민선8기 우선과제로 영유아부터 초··고 교육까지 책임지는 교육도시 조성을 선정하였다. 과감한 투자는 예산에서 나오기에 예산확보와 운영이 중요과제가 될 것이다. 세계적 경제위기로 대한민국도 군산시민들도 위기에 올라선 상황에서, 군산시 재정상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군산시 재정자립도가 점점 낮아지고, 의존재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군산시 자체예산으로 추진할 사업예산확보가 중요하다.

두 번째 과제로 삼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군산형일자리 안착과 현대중공업 재가동에 걸맞는 인력준비, 전북대병원 건립과 개원과정에서 군산시민들의 일자리 확보와 일자리로 인한 인구유입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일자리는 만들어지는데, 군산시민들이 소외되거나, 인력준비가 부족하면 안되기에 군산시가 민간기업들과 소통하며, 준비할 수 있는 기반마련과 양질의 일자리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로 통해 고용산업위기지역에서 졸업하여, ‘자립도시 군산으로 우뚝서 군산시민들 스스로 지역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군산시의 현재와 미래 경제활동을 위해 미래먹거리산업 조성과 유치, 이익창출을 위한 책임있는 시정운영이 필요한다.

군산형일자리를 통한 전기차클러스터 조성, RE100산단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세계적인 에너지위기속 태양광사업을 통한 이익창출과 신재생에너지 육성, 푸드플랜추진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생산기반 마련, 군산지역생산품 판로확보와 로컬생산물 사용확대, 수산물가공산업 기반조성과 섬개발을 통한 어업과 어촌관광활성화, 코로나19 이후 재기하기 시작한 관광수요에 맞는 군산 관광자원 개발과 내실없는 하드웨어구축보다 군산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관광소프트웨어를 만들어가야 한다. 군산시 도시재생사업이 사업기간이후에서 지속적인 성과내면서 추진되어 원도심의 활성화되고, 주민참여강화와 사업들의 경쟁력에 대한 평가도 필요하다. 여기에 2022문화도시 예비사업이 제대로 되어 군산시민이 문화활동, 문화공간, 문화산업의 주체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을 마련해 갈 수 있도록 법정문화도시 선정에 힘을 쏟아야 한다.

이번 군산시장 선거에서 가장 큰 화두는 군산시 청렴도였다.

군산시 내부청렴도 최하위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전반에 세대간 인식과 행동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군산시 공직사회 내부에서의 공직사회를 바라보고, 행동하는 차이를 좁히지 않는 한 내부청렴도개선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군산시 공직사회 내부의 세대간 격차를 줄이고, 부패인식이나 업무과정에 있어서 갑질행위가 있는지에 대한 세심한 조사등이 필요하다. 특히나 올해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에 근거한 공무원과 직계가족들의 이해충돌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관리감독과 부패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감찰기능도 강화되어야 한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군산시 투표율이 40%에 미치지 못하면서 군산시민들의 지방정치와 지방정부에 불신으로 인한 무관심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군산시 민선8기 활동이 군산시민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지방행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자립도시 군산을 넘어서 시민참여가 꽃피는 군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주인이 무관심은 집은 폐가가 된다고 하듯, 시민들이 지방정부가 하는 일에 무관심하면 그 곳에 시민은 없고, ‘이익만 추구하는 자들이 넘쳐날 수 있다. 민선 8기 군산시가 출범한 지금, 유권자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필요하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 공직사회가 시민참여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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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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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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