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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문화/관광 동령길 짬뽕거리 장미축제를 제안합니다!
이준호 만료 2021. 7. 14~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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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4 조회 6901

동령길 짬뽕거리 장미축제를 제안합니다.

군산에 짬뽕거리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대부분 군산시민들은 잘 모를 것입니다. 그나마 아시는 분들도 이름만 짬뽕거리 일 뿐 짬뽕집도 몇 개 없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 짬뽕축제도 코로나19상황 때문에 비대면으로 진행되기는 했습니다만...특색있는 거리, 골목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동령길의 동 명칭은 장미동입니다. 장미동 간이터미널도 있었구요. 역발상이긴 한데, 짬뽕을 메인으로 내세우지 말고 장미동의 명칭을 활용해서 장미축제를 메인으로 하고 짬뽕을 부대행사로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의 대세는 그린과 무조건 셀카입니다. 동령길의 거리환경도 개선하고, 가게마다 집집마다 장미를 심고 가꾸고, 장미터널도 만들고...자연을 소재로 하는 축제는 망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장미로 예뻐진 거리에 짬뽕을 토핑처럼 얹는다면 대박나지 않을까요? 7층짜리 일성빌딩 같은 곳은 중국음식을 층별로 맛볼 수 있는 도장깨기 하듯이 짬뽕타워라고 부르는 이벤트로 활용해도 될 것 같구요...그리고, 중국춘절에 한두집은 불이난다는 폭죽놀이와 불꽃놀이로 시끌벅적하게 짬뽕거리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생각을 함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짬뽕거리 장미축제로요!

 

의견서작성
4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유재임 0명 공감
2021.07.23 10:59
점포4개로 거리가 되기는 부족하죠. 거리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초기는 정책으로 할 수 있지만, 생명을 가지고 활성화되기위해서는 지역주민이 뭔가 해야 가능해지는 거죠.
임성수 0명 공감
2021.07.19 16:03
코로나 이후를 생각하고 추진하는 공뭔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짬뽕거리 장미축제 아주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더불어 짬뽕만 가지곤 조금 점포가 약한것 같습니다.
박대구이내지 생선구이 점포를 적극 모집하고 지원해서 장미동 짬뽕거리를 코로나 이후 군산아니 전국에서 최고의 먹자 거리로 만들어주십시오.
위생행정과 0명 공감
2021.07.19 15:28
1. 귀 가정의 편안함을 기원하며 항상 시정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안 주신 짬뽕특화거리 장미축제 개최 관련 의견을 말씀드리 겠습니다.
현재 짬뽕특화거리 내 짬뽕업소는 4개소로 점포 수 확대 및 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들을 추진중에 있으며,
향후 짬뽕특화거리 지중화사업 추진을 통해 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거리 내 장미축제를 위한 장미식재 가능 여부는 산림녹지과 및 해당 동과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며,
식재 및 운영에 따른 예산에 대하여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추후 장기적으로 귀하의 제안이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귀하의 정책제안 내용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청 위생행정과(063-454-341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백종우 0명 공감
2021.07.19 14:48
전 서울에서 이사온지3년차 입니다. 그러면서 느끼는건데 군산은 이제 산업단지의 대형 기업들이 온다는건 사실상 어렵습니다. 더 발전되고 규모가 커질일은 없습니다. 이젠 군산만의 다양한 관광지를 이용해서 새로운 사업을 계속 시도하는 것이 외지인들에게도 호응이 있고 자체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참고로 목포를 보세요~~~ 케이블카 사업으로 외지인들의 관광이 얼마나 늘었습니까?!? 우리나라 어디든 케이블카 사업은 다 대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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