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수송동
작성일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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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신)이 모범적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과 맞춤형 복지 우수사례를 추진해 전국적인 벤치마킹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전남공무원교육원 ‘맞춤형 복지 행정실무과정’을 수강 중인 복지공무원 40여명이 수송동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 3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8일에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선진사례를 참관하기 위해 수송동을 방문했다.
또한 공공기관 체험을 위한 어린이집 견학도 줄 잇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수송동 아리울초 병설유치원 원아 40여명이 방문했으며 9일에는 미장동 온누리 어린이집 50여명이 방문해 공공기관이 하는 역할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송동은 ‘천원을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천사모)’을 추진하며 나눔문화를 형성하고, 음식을 나누는 ‘해피푸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SOS 우체통’등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허브화 선진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현재 분기별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균 800여명의 수강생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사례로 군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벤치마킹을 위해 수송동을 방문한 각 지자체에서는 각 분야의 선진 사례에 관한 PPT자료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고 우수 시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송동을 방문한 방문자들은 주민센터를 돌아본 후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과 새만금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군산의 역사와 관광산업에 대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신 수송동장은“타 지자체의 방문은 예산과 인력이 소요되고 고유업무 처리에 지장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먼 거리에서 찾아주신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데 한 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상호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시책을 공유하여 더욱 촘촘함 복지망을 구축해나가고 시민을 위한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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