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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 바란다
대야수영장 수영강사의 아이들을 대하는 비인격적인 행동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바랍니다.

작성자 ***

작성일20.01.20

조회수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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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대야수영장에 수영강습을 신청한 후 1월 7일부터 금일(01/19)까지 수강중인 아이를 둔 학부모입니다.

수영장 등록을 하러 간 날 어린이기초반(강사:정창환) 강사의 이름을 확인하였고, 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 후 등록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수영강습이 시작이 된 이후로 처음 배정된 강사가 다리를 다침으로 인해 대체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아이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대체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을 며칠이 지나서야 딸 아이를 통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통해서나 부모에게 직접적으로 대체강사가 일시적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이야기는 듣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이야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일이기에 어느 정도 이해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이 대체강사가 수영 강습중에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와 비인격적인 행동에 대하여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시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 함부러 아이들을 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서 강습을 받는 아이들 모두는 한 가정에서 귀하게 사랑받는 아이들이며

누구에게도 함부러 취급 당해서는 안되는 아이들임을 모르는 듯 합니다. 

 

대체강사의 강습 중 행동은 이러합니다.

강습중에 몸이 물위에 뜨지 않는다는 이유로 초등생인 딸 아이의 무릎을 발로 차고, 옆구리를 꼬집고 상처 받을 정도로 말을 함부러 하였다고 합니다.

아주 불친절하고 기분이 상하고 겁이 날 정도로 아이들을 상대한다고 합니다.

물론 물에서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 있을지 모르니 엄하게 강습을 진행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겁을 먹을 정도로 아이들을 막 대하는 것을 확인하니

기분이 아주 나빠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방적으로 딸 아이의 말만 듣고 항의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같은 수업을 받는 많은 아이들에게도 동일한 행태를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나열하기에 손이 아플 정도입니다.

 

아이로부터 오늘까지 두번째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첫번째는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는데 두번째는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아내가 군산시청 민원실을 통하여 대야수영장에 연결을 시켜줘서 5시54분에 대야수영장에 전화를 몇번 시도하였으나 누구도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근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전화통화 자료 제출 가능)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도, 세부적인 운영의 세심함도 없는 것을 보면서 무척이나 실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 아이는 수영하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는데 이 이상한 강사를 만나면서부터 더 이상 수영장을 가고 싶어하지 않고 수영을 하는것을 싫어할 정도입니다.

대체강사를 투입한다는 한마디의 이야기도 없었던 대야수영장 관리자에 대한 문책과 아이에게 함부러 말하고 폭력을 가하고 있는(학교현장에서조차도 교사의 체벌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음.)

개념없는 강사를 영구 퇴출시켜 달라고 요청합니다.

 

사실 시장님에게 요청할 내용이 아니라 경찰서에 고소고발할 수도 있는 사항이라 생각되지만, 일이 더 이상 커지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관계부서와 해당 강사의 진심어린 사과와 이에 응하는 적절한 조치가 있기를 강력히 요청하는 바이며, 다시는 비록 어린 아이들일지라도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가 있기를 바랍니다.

 

관련 관리부서는 아무리 임시 대체강사라 하더라도 최소한 기본적인 강사의 자질을 검증이나 확인조차도 안하고 무분별하게 채용한다는 것에 무척이나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군산시가 어린이친화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정을 하고 있는 이러한 시점에 이런 말도 안되는 행태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에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하여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답변글
    대야수영장 수영강사의 아이들을 대하는 비인격적인 행동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바랍니다. 답변목록
    담당부서 : 체육진흥과 담당자 : 체육진흥과

    작성일 : 20.01.23

    학부모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어린이 기초반 학생들이 개학하게 되면 학업에 전념하느라 수영을 접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방학기간 동안      더 열심히 배워 수영 영법(자유형, 배영)을 완벽히 숙달하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불안과  불쾌감을 준 점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향후 매월 근무자(지도강사)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편안하고 수준 높은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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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수정일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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