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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22.01.23
조회수988
안녕하세요.
토요일 오후 코로나 관련 상담차에 군사보건소에 전화를 했는데,
응대 중에 먼저 언성을 높이면서 소리를 지르네요. 저 역시, 어처구니가 없어 소리를 지르게 되었네요.
분명한건 먼저 소리를 지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너 나이 몇살이야?" 부터 시작해서 ...제 나이 50이라 하니, 자신이 "60살이라고" 자랑을 하시는 박완수님.
박완수님은 제가 말도 끝나지 않았는데요... 끊어버리는 마무리까지 해주셨습니다.
군산 보건소 대표전화가 곧 얼굴인데..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곧 정년이라서 막 나가시는건가요? 도대체 시민을 멀로 보면 그렇게 막말을 하고 사시는건가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고, 예민한건 알지만... 군산보건소의 코로나의 응대가 군산의 얼굴이라는건 아시나요??
참 실망스럽네요.
담당부서 : 건강관리과 | 담당자 : 건강관리과 |
작성일 : 22.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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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심에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 보건소는 현재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발생으로 PCR 검사가 폭증하고 있고 전화 또한 폭주하고 있는게 사실이며 소수지만 시민들의 불평 불만과 과도한 요구사항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보건소 직원 모두가 지쳐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0 시시비비를 가리기전에 공적인 공간에 일방적인 글과 전화로 사실이 아닌 사항을 사실인 것 처럼 매도하는 것은 아무리 공인이라 할지라도 부당하다고 느껴지며
0 보건소의 업무처리는 질병관리청의 행정지침과 행동 수칙에 근거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업무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0 그날 통화 내용에 대해 정리하자면 PCR 검사 방법에 대해 문의하여 - 전에는 목과 코에 검체를 채취하였는데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검사방법이 목에만 채취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맞냐는 질문에 목이 아닌 코만 검체 채취를 한다고 답변 하였더니 본인의 잘못된 판다으로 계속적으로 목만 검사한다고 주장하여 본인이 원하는대로 검사를 해 줄수 없다고 하니 거슬리는 말이 오고가며 의견 충돌이 일어 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0 아무튼 공무원으로서 감정이 격앙 되었다 할지라도 반말 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 말씀을 드리며 보건소 직원 모두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해져 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의 부정적인 말과 글보다는 따뜻한 위로가 절실한 바램입니다.
0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코로나 19 업무 처리는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기반하여 처리 됨을 말씀드립니다.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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